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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 수목원, 겨울맞이 '나무 털옷' 전시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미동산수목원 입구에서 나무털옷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무털옷 작품 전시는 연구소(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한 나무털옷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작품을 공개한다.  

올해 나무털옷에 사용된 재료는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나무 겨울옷으로 재탄생했다.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에 나무 털옷을 입혀 특색있는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수목원의 겨울 풍경과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나무털옷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한 도민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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