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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행복나눔길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편안한 길,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길, 행복나눔길은 정문을 시작으로 하천을 따라 올라가다 목재문화체험장을 기점으로 돌아 내려오는 코스로
거리가 짧고 경사가 완만하며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코스안내

거리1.7km

소요시간
1시간 ~ 1시간 30분소요(전시관 이용 시 30분정도 더 소요)

난이도★☆☆☆

만날 수 있는 식물산딸나무, 노각나무, 이팝나무, 다릅나무, 산벚나무, 꽃창포, 벌개미취, 수국 등

행복나눔길 코스 안내도.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이어지는 대체텍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
1코스
둘러보기
수목원 정문

수목원 정문에 들어서면 대형 입체 글자와 그 주변에 어울리게 피어 있는 예쁜 꽃들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수목원을 구경하기 전! 인증샷 한번 찍고 가실게요~

수목원 정문 사진1
수목원 정문 사진2

곧게 뻗은 전나무가 양쪽으로 줄지어 서서 미동산수목원에 방문하신 손님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수목원 정문 사진3
유전자 보존원

행복나눔길의 출발 지점인 유전자보존원에서 아기자기한 낮은 돌담길을 따라 걸어보세요. 잘 가꾸어진 우리집 정원같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유전자 보존원 사진1

6월 중순부터 안개나무의 열매 자루에서 마치 실타래와 같은 분홍색 털이 촘촘하게 자라나 멀리서 보면 나무가 솜사탕 같기도 하고 안개가 낀 것 같기도 하여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자아낸답니다.
줄기나 잎에 상처를 내면 생강 냄새가 나는 생강나무는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을 피워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전령사입니다.

유전자 보존원 사진2안개나무
유전자 보존원 사진3생강나무

유전자보존원에는 기와지붕 정자 두채가 나란히 자리하고 쉬어갈 나그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백나무 병풍에 둘러쌓여 아늑한 쉼터에 앉아 돌담 넘어로 보이는 개망초 꽃을 보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어 보세요.

유전자 보존원 사진4
유전자 보존원 사진5
황톳길

유전자보존원에서 특산‧희귀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수종을 감상하고 상류로 걸어 올라가면 큰키 나무들이 짙은 녹음을 만들어 주는 황톳길이 나옵니다.
봄에는 꽃이 하얀 쌀밥을 닮은 이팝나무, 여름에는 노란 황금비가 내리는 듯한 모감주나무의 꽃이 여러분을 반겨줍니다.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황톳길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보는거 어떨까요?

황톳길 사진1
황톳길 사진2
난대식물원

행복나눔길에는 각색의 수국꽃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이 핀 수국담채원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난대식물원이 있습니다.
한 겨울에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이 곳은 사시사철 푸른 잎과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실내 정원입니다.
이 비밀의 화원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어깨를 맞대고 걸으며 사랑이 더욱 커지는 마법을 느껴보세요~

난대식물원 사진1
어린이정원, 미로원

행복나눔길의 중간지점 바로 어린이정원과 미로원입니다. 오래 걷기 힘들어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의 오아시스!
꽃밭으로 둘러쌓인 어린이정원에는 모래 놀이터와 작은 오두막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모래놀이 후에는 병아리 수돗가에서 손발을 깨끗이 씻은 후 바로 옆 나무로 만든 미로원으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출구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나무와 친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린이정원, 미로원 사진1
어린이정원, 미로원 사진2

목재문화체험장을 기점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식재된 무궁화원과 건조한 기후에 사는 선인장, 다육식물이 모여 사는 다육식물원이 있습니다.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식물과 흙이 없어도 거뜬히 사는 공중식물을 볼 수 있는 식충‧공중식물원을 관람하시고 충북도내 유일 산림전문 박물관인 산림과학박물관에서 AR, VR체험, 실감나는 콘텐츠를 즐기세요.

중앙공원

중앙광장의 넓은 잔디밭에 서있는 소나무는 멋진 풍경을 연출하며 연못에는 철갑상어와 금붕어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연못에 단아하게 핀 연꽃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중앙공원 사진1

미동산수목원 중앙광장에는 ‘자연누리 쉼’ 이라는 대형 조형물이 있습니다.
사람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쉼을 형상화한 수목원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이곳에서 휴식과 체험을 통하여 숲의 다양한 혜택과 행복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중앙공원 사진2

중앙광장의 봄, 4월에 수양벚나무 한그루가 가지를 아래로 늘어뜨리며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독특한 수형을 지붕 삼아 활짝 핀 벚꽃과 함께한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중앙공원 사진3
중앙공원 사진4
중앙공원 사진5
중앙공원 사진6
중앙공원 사진7
중앙공원 사진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