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숲은 지구의 기후를 조절해주고 지구의 허파로서 생물이 숨쉴 수 있는 산소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생물들의 서식처로 육지생태계를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 1전시실 숲의 생태에서는 숲의 정의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 숲의 생태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숲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요소인 식물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숲속에는 풀과 나무와 같은 식물만 사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동물들과 미생물들이 서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2전시실 숲속 친구와 미동산의 사계에서는 숲속의 당당한 식구인 내륙의 동·식물과 조류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표본 만들기와 암석, 광물에 대해서도 공부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미동산 숲속에 오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로 나무들이 내뿜는 물질 때문이지요.
제 3전시실 나무와 버섯에서는 충북의 나무와, 한국, 세계의 나무들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보물창고인 숲에서 나오는 표고, 송이버섯 등 숲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먹거리인 버섯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숲은 우리들의 영원한 수호천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숲은 우리의 삶의 터전들을 지켜주고, 울창한 숲은 홍수나 산사태를 막아주고, 가뭄들의 피해도 줄여주고 있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도 제공합니다. 제 4전시실 숲의 역사와 미래에서는 우리 산림정책의 역사를 알아보고,
숲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의 자원들과 휴양문화를 알아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연은 결코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곁에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촌은 그 자원을 이용한다는 개념을 넘어서서 도시화 되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의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또한
그 나름의 문화를 이끌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제 5전시실 산촌과 사람들에서는 우리의 살기좋은 산촌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산촌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살기좋은 다음의 미래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산림과학 체험관은 나무무게를 알아보는 코너를 비롯하여 곤충들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고,
곤충의 한 살이 과정 및 땅속 개미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개미왕국 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직접 만지고,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산림과학체험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비, 잠자리 등 친근하고 익숙한 곤충부터 세계의 희귀한 곤충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곤충학습 공간입니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