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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직원의 친절함

어제 수목원을 산책하다가 길가의 때죽나무인 듯한 나무들이 울퉁불퉁 혹처럼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왜 이런 나무들이 많을까 궁금하여 나오는 길에 입구에 근무중인 직원을 보고 여쭤 봤습니다.

당시 근무하시던 분의 태도? 에 대한 의견입니다.

탐방객이 없어서인지 핸드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나름 예의를 갖추고 나무의 이런 현상에 대하여 물어보는데, 출입구에 비스듬히 기대어 대답을 했습니다. 아마도 질병 같다 라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돌아서자 마자 곧바로 핸드폰으로 손길이 가는 걸 보고 마음이 그랬습니다. 직원분의 응대하는 태도 때문에. 

좀더 친절한 응대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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